 뮤지컬 ‘대장금’ 1억 들여 트라이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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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7/03/13 | ㆍ조회: 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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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기획·제작사 PMC프러덕션은 12일 “대다수 공연들이 정식 공연을 시작한 이후 프리뷰 공연 기간을 갖고 배우들의 연기와 조명, 음향 등을 다듬어가는 반면, ‘대장금’은 트라이아웃 공연을 통해 조금 더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정식 공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장금’ 시범공연은 경기 고양시에 5월 중에 새로 개관하는 아람누리극장에서 5월14∼19일에 이뤄진다. 시범공연은 조명, 음향, 배우 등을 본 공연 때와 똑같이 세팅하고 진행된다. 특히 드레스 리허설 등에 꼼꼼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PMC측은 설명했다. PMC 관계자는 “4층 2000석 규모의 아람누리극장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규모의 극장으로 배우들의 동선과 노래, 연기를 익히기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범 공연을 위해 1억원 이상 비용이 들어가게 되지만 배우와 스태프들은 이 기간을 통해 본 공연에서 부족함 없는 최고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MC와 MBC가 공동제작하는 뮤지컬 ‘대장금’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오는 5월26일부터 6월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월25일부터 9월9일까지 공연된다. 4만∼20만원. (02)721-7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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