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에 100층짜리 초고층빌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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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7/06/05 | ㆍ조회: 6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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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랜드마크 역할을 할 100층 초고층 빌딩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市)는 4일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KINTEX) 업무시설 부지에 지상100층·지하4층 규모의 ‘브로멕스킨텍스타워(가칭)’를 짓기 위해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가 추진하는 계획으론 용적률800%·건폐율 50%에 높이450m·연면적 9만6200여 평 규모다. 방송영상산업 지원시설(30%)·기타 업무시설(40%)·상가 등 부대시설(30%)이 들어선다. 주거시설도 300여 가구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달 안에 군과의 협의를 끝내고, 8월까지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뒤 올 해 안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해 201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오 시 국제전시과 계장은 “군과의 협의를 거치고 있다”며 “이 빌딩이 지어지면 생산·소득·고용 유발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선 서울 중구 금융관광허브빌딩(960m·220층), 용산 랜드마크빌딩(620m·150층), 인천 송도 인천타워(610m·151층), 상암동 국제비즈니스센터(580m·130층), 잠실 제2롯데월드(555m·112층), 부산 롯데월드(510m·107층), 뚝섬 글로벌비즈니스센터(450m·110층) 등이 100층 이상 건물로 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로선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타워팰리스 3차 주상복합아파트(261m·69층)가 최고층 빌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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