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아람누리, 美 링컨센터 수준 공연장투어 무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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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7/05/24 | ㆍ조회: 714 | |
 6월 부터 연말까지 ´공연장 무대 탐방´, ´공연감상과 예절´, ´예술가의 작품과 생애´ 등 3가지 극장투어 프로그램 연중 실시 "오페라하우스는 어떻게 생겼을까?" "클래식음악을 잘 들을려면 부담없이 즐길 수 없을까?" "모짜르트는 어떤 작곡가?" "뮤지컬 <캣츠>의 뒷무대가 궁금해" 해설자와 함께 오페라극장, 음악전용홀, 실험극장 등 공연장 극장을 둘러보면서 오페라, 클래식, 발레, 뮤지컬, 연극 등 폭넓은 공연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난 5월 4일 강북권 유일의 장르별 공연장을 갖춘 ´고양아람누리(www.artgy.or.kr)´를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웅서)이 미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센터인 ´링컨센터´급의 고품격 극장투어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고양문화재단이 선보이는 ‘고양아람누리 극장투어 프로그램’의 종류도 다양하다. △‘´공연장 무대 탐방´, △´공연감상과 예절´, △´예술가의 작품과 생애´ 등 3가지. (표1 참고) 첫번째 프로그램에서는 고양아람누리가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극장, 음악전용홀, 국내에서 유일한 객석이 움직이는 실험극장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고양아람누리에서 올려지는 뮤지컬 ‘킹앤아이, 스페인 국립무용단,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오리지널 뮤지컬 ‘캣츠’ 등 최고 수준의 국내외 대작의 무대세트를 무대에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더욱 구미를 당긴다. 아람극장의 기획공연일이 있는 당일 오전 10시30분에서 1시간동안 1회 30명까지 참가가능하다. 두번째 유형의 프로그램은 학교 등 단체 견학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세번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50명을 선착순으로 예약 참가가능하다. 특히, 세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전문투어매니저가 역할이 돋보인다. 국내 대표적인 모짜르트 전문가로 알려진 이종윤씨가 직접 해설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종윤씨는 지난 해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1년간 아르코극장에서 모짜르트 강좌를 비롯해, KBS MBC 등 주요 방송국에서 모짜르트에 대한 음악자문등을 맡아 온 바 있다. 한편, 미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센터인 링컨센터의 경우 극장투어 프로그램을 평균 10달러 가량(성인 13.50달러, 학생 10달러, 12세미만 어린이 6달러)인데 비해, 고양문화재단의 시민대상 극장체험프로그램은 무료. 가족단위 학교단체 주부모임 등 다양한 관객층이 편안히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문화재단은 “공연장을 관객이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관객에게 다가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관객들이 참여시켜, 관객층을 넓히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예약 및 문의는 고양문화재단 1577-7766, 031-96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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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음악분수 시작시간 지연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