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드림센터 오픈 '일산시대'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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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7/11/30 | ㆍ조회: 797 | |
 올해로 창사 46주년을 맞는 MBC는 최고의 방송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첨단 디지털 제작공간이자 경기도 일산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MBC드림센터를 오는 30일 준공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장항동 869번지에 위치한 MBC드림센터는 드라마, 예능 등 프로그램을 위한 제작센터로 1만6천529㎡(5천 평)의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7만8천400여㎡(약 2만3천7백 평) 규모로 지어졌다. MBC드림센터는 MBC인들과 시청자의 희망과 미래를 방송으로 접목시키는 꿈의 공간으로 최적의 제작환경과 최첨단 디지털 스튜디오, 세계적 수준의 음향설계를 자랑한다. 드림센터는 630석 규모의 공개홀과 예능-드라마 스튜디오, 각종 편집제작시설 외에 수십 개의 분장, 의상, 회의실 등 지원 시설로 제작 품질과 편의성을 보장한다. 드림센터에 들어서면 7층 높이의 천장으로 웅장함을 보여주는 대형 메인 로비부터, 직접 하늘을 볼 수 있는 7층 옥상정원과 9층 식당까지 방송 현업에서 쌓이는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호수 공원 전망이 어디에서나 펼쳐진다. 2004년 6월 착공한지 3년 5개월 만인 11월 30일 오후 3시, 방송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명의 귀빈과 MBC 임직원이 함께할 준공식에서는 리셉션과 축하공연, 시청자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드림센터 투어, 창사46주년&준공기념 사진전 등이 열린다. 내년 1월 말까지 예능국과 드라마국, 관련 부서가 드림센터 입주를 완료할 예정. 현재는 주말드라마 '겨울새'팀이 가장 먼저 새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시작했고, 예능국은 준공식에 맞춰 업무를 옮겨가고 있다. 12월 1일 '2007 어린이에게 새 새명을' 공개생방송을 시작으로 '개그야' 등 각종 공개 녹화 방송이 진행된다. 드림센터에서는 녹화현장의 무대 뒷면까지 직접 볼 수 있는 스튜디오 투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일반 시청자가 더욱 가까이에서 방송제작 현장을 접할 수 있게 됐다. 30일 준공식 축하공연에는 남진, 원더걸스, SG워너비, 빅마마, 김동규 등이 출연해 MBC 일산시대 개막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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