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고양화훼단지’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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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07/10/22 | ㆍ조회: 587 | |
 국내 최대 화훼단지인 고양화훼단지 1단계 시설이 지난 19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고양시가 2002년 500억6000여 만원을 들여 덕양구 원당·주교동 일대 33만3000여㎡에 조성을 시작한 지 5년여 만이다. 고양화훼단지 1단계 시설엔 자동 온·습도 조절장치 등 첨단 장비가 갖춰진 화훼 생산온실 64개 동(17만5000㎡)이 들어서 있다. 국내 최초 육종 연구소(1만4000여㎡)도 있다. 45개 농가가 입주를 마친 상태. 앞으로 선인장·난·분재 등 다양한 화훼작물을 생산·판매·수출하게 된다. 시(市)는 내년까지 공동작업장·선별장·저온저장고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곳들에선 화훼단지에서 생산되는 모든 작물들이 저장·포장·운송된다. 시는 2009년까지 화훼단지 옆 24만4000여㎡에 화훼테마공원을 포함한 화훼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생산·연구·유통·관광이 어우러진 화훼 클러스터가 구축되는 것이다. 시는 화훼산업 국제 경쟁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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