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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매점의 바가지...
11월 13일 오전 11시경 손주손에 끌려 매점에 갔습니다. 진열대에 있는 쿠우(Qoo)라는 음료수(코카콜라 음료제조)를 손주손에 쥐어주고... 2000원을 냈습니다. 쥔아주머니가 1400 원이라며 동전 2개를 건네 받았습니다. 잔돈 600원이란 말과 함께... 그리고 한울광장앞 자판기에서 커피한잔 빼먹을 생각으로 거스름 동전을 꺼내보니 달랑 200원이었습니다.쥔아주머니가 500원과 100원짜리를 혼동해서 잘못 주었나 싶어 다시 매점으로 갔습니다.그리고 아까 잔돈이 잘못된것 같다며 동전2개를 보여줬지요. 그랬더니 10분전에 했던 말을 바꾸며 1800원 이라는것입니다. 거스름을 받을때 확인해보지않은 내잘못도 있어서 아뭇소리 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런데...같은날오후 손주 학용품이나 사줄까하고 홈프러스를 갔습니다. 학용품을 사고 2층 식품코너를 가게되었습니다.그런데 음료수코너를 지나가다 우연히 똑같은 쿠우(Qoo)를 발견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판매가격이 700원에 불과 했습니다.물론 마트와 편의점 유원지의 상품가격이 다르다는것을 모르는것이 아닙니다. 동전 몇푼 더준것이 아까워서 는 더더욱 아닙니다. 고양시민에게는 항상 자부심을 갖게하는 아름다운 호수공원 입니다. 시민 복지를 위해...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호수 공원이 시민의 편의를위한 공간이라면 이런 부도덕한 상술로 시민을 불쾌하게하는 일이 있어서는 않됩니다. 관계하고 계시는 상급기관에서 유념하시어...시정해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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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2011-07-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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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싸가지들......돈독에 올랐구만......돈독에 올랐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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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너구리
2011-09-0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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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공원에 왜 매점이 필요합니까.......자판기도 다 퇴출시켜야 진정한 휴식을 주는 공원이 됩니다.......공무원의 획일적인 콘크리트 깔기후에 매점및 자판기 설치에 분노를 느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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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
2011-09-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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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너구리님 말처럼 매점이 왜 필요합니까? 물론 물이나 음료수를 먹고 싶을때 필요는 하겠지만, 솔직히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같은 상황은 시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잔디밭, 풀이 너무 많은데 좀 정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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