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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애완견 출입건에 관해서 문의글 올립니다.
애완견 때문에 요즘 호수공원 갈 맛이 안나요, 몇일전 제가 운동하고 있는데, 걷고 있었거든요, 걷는 인도로요,ㅎ 좁은 길이잖아요, 두사람 걸으면 딱 맞을만한, 엄마와 둘이 걷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강아지를 데리고 제 옆으로 지나가시더라구요, 강아지가 제 다리에 닿아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어머! 이랬더니 자기가 더 놀랐다면서 저한테 되려 머라 하시더라구요, 강아지가 가만히 있는데 왜 그러냐고,ㅡ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어떤분은 강아지 막 풀어놓고 다니시고, 똥 오줌도 아무데나 싸고 치우지도 않는 분들도 많구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있지만요,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도 물론 많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건데 옆사람한테 아얘 피해 안주고 데리고 다니는거면 모를까 저 엄청 불편 합니다. 강아지 옆에 지나가면 갈때까지 기다려야 되고, 어떤분들은 목줄 매놓고요 길게 줄 늘어뜨리시고,, 정말 너무 짜증나요,, 애완견 출입은 금지 시킬 순 없는 건가요?? 길거리도 아니고,, 공원인데 꼭 애완견 가져와야 될까요? 애완견 출입 금지시킬 순 없는건지 알고 싶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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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2008-07-0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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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애들 물릴까 걱정입니다. 출입금지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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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민
2008-08-1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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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개목줄 안하고 다녀요.. 사람 물라 그래도 미안하다고도 안하지요. 전 대형견 목줄 풀어놓은것도 봤어요. 이렇게 방치해 놓을거면 호수공원이라고 하지말고.. 차라리..자유개 공원이라고 이름 바꾸는게 낫겠네요. 정말 사람이 먼저인지 개가 먼저인지.. 봄여름가을 날씨좋을때 산책하려고하면 비양심적인 애견가들이 목줄풀어놓거나 목줄 길게해서 다 망쳐놓고... 산책도 못한다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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