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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경기지사,테마동물원 ‘쥬쥬’ 명소로 발전시켜야
경기도와 고양시가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로 문제가 된 테마동물원 ‘쥬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9일 오후 테마동물원 쥬쥬을 방문, 강현석 고양시장 등 관계자들과 동물원측이 제출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입안 신청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사는 동물원을 둘러보며 “경기부부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이왕 할 바엔 인근 하천부지와 공릉천까지 확장, 최고의 명소로 만들 것”을 제의했다. 이날 김지사는 “공공 목적에 맞는다면 상을 주어야 마땅하지 법으로 제재해서는 안된다”며 “관리계획 승인을 위해 문제점들을 파악 건교부를 설득하고 안 되면 법을 바꿔서라도 꼭 해결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화훼단지 인근 8만여평 부지에 추진하는 고양화훼단지 관광명소화 사업과 쥬쥬동물원을 연계하는 관광권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김지사에게 화훼단지 관광명소화사업과 테마동물원의 관리계획 입안과 건교부의 승인을 받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동물원측은 “연간 3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오는 것에 비해 편의시설과 전시공간,학습공간 등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개발제한구역이라 공간 확충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관리계획 승인을 건의 했다. 테마동물원은 2002년 7월 동물전문박물관으로 개장, 지난해 시설확충을 위한 개발제한구역내 관리계획 입안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신청을 했으나 반려됐으며 최근 일부 시설물이 불법건축물로 적발돼 자진 철거한 상태로 동물 사육 등 운영에 큰 차질을 빚어 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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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룬
2007-01-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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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동물원 애들 가리고 산책가기에 제격인 듯 싶어요, 꼭 명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얼마전부터 매표소에서 진입로에 동물원과 관계없는듯한 장난감판매대가 노상에 길게 늘어져서 아이들과 정작 동물원 구경도 하기전부터 진땀을 뺐었습니다. 동물원 운영을 위한 일환으로 생각되지만 좀 자제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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