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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전용관련한 의견(구역을 나누시죠)
모든 것이 보행자,사람중심이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광범위하게 떨어져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저같은 경우는 차를 몰고 와서 즐기는 방법 밖에 없는 듯 하고 또 현실적으로 그 넓은 공원을 인라인 타는 사람들,자전거 타는 사람들 관리하고 단속하기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게 제대로 안되면 결국 호수공원 근처 사람들을 위한 공원이란 얘기를 듣게 되거나 주치장만 붐비거나 혹은 같은 구민끼리 왜 공원 안에 들어왔네 하는 싸움밖에 나지 않을 듯합니다 하여 제 생각으론 오히려 공간을 구분하는 것이 어떨가 합니다... 어느 일정지역은 사람보행전용을 하고 어느 구역은 자전거,인라인 등을 탈 수 있도록..... 그래야만 인라인 타는 사람들도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읍니다 결국 보행전용의 의미가 보행자 안전때문이라고 한다면, 제일 중요한 것은 무조건 공원안에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안전의식,마음가짐이란 생각이 듭니다.그러기때문에 누군 들어오고 누군 못 들어오게 하고하면 결국 관리도 안되고 구민끼리 말다툼만 생길 듯 합니다 제가 알기론 이런 상황이 공원내 자전거 허용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시는 바와 같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기구-인라인,자전거,네발자전거 등등-가 위험한가 가 아니고 스피드이고 타는 사람의 안전의식이죠(제 개인적으로 인라인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설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인라인 타는 사람을 막기 어려울 것입니다.그렇다면 괜히 이상한 소문이 나게되거나 하는 등 오해가 생기게 하기 보다는 구역을 설정해 서로가 다같이 문제없이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즐거운 성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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