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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휴식년제
지난 19일 호수공원에 자전거를 타러 갔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깔끔하고 깨끗한 공원 모습에 상쾌한 기분으로 아이들과 하이킹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일부 구간에 잔디 휴식년제를 한다고 출입금지라고 써 붙여 놓은 곳들이 있었는데 보고도 못본척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못본것인지 그 안에서 돗자리 펴놓고 노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저 사람들은 왜 들어 가냐고 물어 보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당장의 즐거움 보다 두고 두고 아름다운 공원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협조 해야 할일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공원 관리 하시는 분들께서도 수고 스럽지만 그런 사람들 단속좀 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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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말인데요... |
 지갑이랑 캠코더 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