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성전 ㆍ작성일 2007-06-13 (수)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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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자전거 출입금지관련 유감 저는 가족사랑자전거 대표입니다. 2006년 5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네발자전거를 본격사업화 했던 사람입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1년전 부터 호수공원내에 명물로 만들어주고 수익의 70%를 고양시의 복지기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제안을 했으나 공무원들의 무관심과 무성의로 진전이 없어서 호수공원 밖에서 사업화를 했던 것입니다. 시민들의 폭발적인 인기 때문에 지금은 온갖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남으로써 통제불능의 상태에 들어갔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짚을 것을 짚어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고양시 공원관리소장을 직접찾아가서 면담하면서 공원내에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곳곳에 업체의 부담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행방향은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노약자와 장애우를 위해서는 무료로 대여해 주는 방안까지도 제시했었습니다. 7월 1일 부터 호수공원에 네발자전거 출입을 금지시킨다는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왜 출입을 금지시키는지 확인한 결과 5월 11일에 개정된 조례의 31조 (입장거부 및 퇴장명령)의 5항 "기타 입장을 거부하여야 할 특별한 사유가 있는 자"를 근거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양시 의원분들께 확인결과 5월 11에는 시의회가 열리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네발자전거 관련된 내용은 의제로 올라온 적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명확한 근거도 없고 유령과 같은 포괄 적 조례를 임의로 해석해서 확대적용하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오토바이의 경우는 명확이 오토바이(이륜차)로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네발자전거의 경우 포괄적 항목을 근거로 입장을 거부한다는 것은 어딘지 모양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가족사랑자전거가 2006년 5월 영업을 개시한 이후 나타났던 현상과 너무나 유사합니다. 당시에는 12조 2항을 근거로 입장거부하더니 불법업자들이 영업을 개시한 이후 그러한 방송이나 입장거부가 쑥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의 경우도 그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다시말하면 조례의 포괄적 항목을 근거로 막으면서 불법 노점상들을 보호해주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사태를 예의 주시할 것입니다. 불법 노점상 단속에 책정된 세금(예산)이 소진되면 불법업자들은 버젓이 영업하고 합법업자들은 차단당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관련공무원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2006년 일부 업자들의 악성 민원을 근거로 출입을 제한 하다가 불법업자들이 영업을 개시한 이후 언제 그랬냐는 식의 기억이 남아있는 저로서는 2006년의 재탕이 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또 2006년과 같이 불법업자들의 편익을 보호해주는 행정이 계속된다면 모든 법적인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관련공무원들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입장을 거부하려면 조례를 명확히 개정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륜 오토바이 처럼 명확히 4발 자전거의 입장을 거부한다는 조항을 넣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1조 5항 처럼 포괄적 규정을 근거로 하는 것은 일부 공무원들과 결탁한 업자나 이해세력을 보호해주기 위한 행위로 오인 받기 쉽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일산에 거주하면서 일산에 본사를 두고 1년만에 4발 자전거로 전국에 16개의 체인점을 만든 기업가로서 고양시 공무원들의 태도에 대해 질타를 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족사랑자전거는 지금 강릉시, 대전시, 00시 등 많은 지자체공무원들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고양시 공무원들이 얼마나  안일무사와 편의주의에 빠져 있느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어떻게 하면 도와주고 건전한 레포츠로서 권장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자신들의 편함만을 추구하는 것을 보면서 고양시장은 고양시 공무원들에 대해 서비스정신을 갖도록 교육을 철저히 하고 잘못된 사람이 있으면 과감히 잘라야 합니다. 솔직히 왜 네발자전거가 우후죽순처럼 난립하는지 고양시 공무원들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고 고양시 호수공원의 건전한 명물이 되었으며 고양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공해가 있는 것도 아니고 , 사행심을 주는 것도 아니고 .... 다만 운용의 묘를 살리면 고양시민의 편의와 공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시민들의 소리나 특정업자의 이해관계만을 청취한 다음 불법과 편법 탈법이 더 보호받는 일을 한다면 고양시 공무원들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시스템이 아니고 시가 직영하거나 수익보다는 고양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양시의 명물로 만들어 나갈 것을 기원합니다. 강릉 경포대, 속리산, 대전엑스포 과학공원 등 많은 곳에서 건전한 레포츠 용품으로 추천받는 가족자전거가 일산에서 일부 시민들의 잘못된 목소리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로 사라진다는 것은 커다란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맨날 보도블록 교체하고 말도안되는 인도의 조경사업등의 예산 낭비를 없애고 호수공원내 자전거도로 확장공사를 하거나 호수공원이나 킨텍스주변의 인도(하루종일 거의 사람이 다니지 않는 인도)에 네발자전거 전용도로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시민들의 예산을 절감해 주는 것은 아닐런지요. 특히 요즘 진행하는 인도의 화단 만들기는 그것을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엄청난 예산이 들어 간다는 것을 감안할 때 관련공무원들이나 업체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좋은 공무원들이 많지만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하면 무조건 거부부터 하는 고양시 공무원 들은 서울시의 오세훈 시장처럼 과감히 퇴직시킨다는 정책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고양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은 국민 특히 고양시 시민들의 세금으로 녹을 먹는다면 주말에 호수공원에 나와서 시민들의 요구를 냉철히 따져보기 바랍니다. 책상에 앉아서 남이 전해주는 말을 들을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마음으로 느끼고 깨닫기 바랍니다. 그리고 생각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동하기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가정의 행복을 챙겨주는 것이 무엇인지.......그리고 호수공원의 불법 노점상들이 왜 4발자전거 사업에 목을 메게 되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오늘날 가정이 파괴되어 가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우애와 단결심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그리고 건강을 함께주는 가장 건전한 사업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억해야 하는 것은 그러한 사업이 고양시에서 몸담고 사는 고양시의 기업가에 의해서 한국에 전파되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고양시가 고양시에 본사가 있고 노력하는 기업가를 도와주지 못할 망정 타 지역에서는 환영 받는데 고양시에서는 방해 받는다면 그것은 고양시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지요? 몇주전 00시 공원녹지과장과 00시의 공원에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해 주면서 고양시 공무원들과의 차별성을 느꼈고, 대전시에서는 공무원들이 대전엑스포 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가족사랑자전거에 무한 애정을 주고 많은 배려를 해주고 있고, 강릉시에서는 강릉시 홈페이지에 등재해주고, 보은군에서는 경찰서장님이 직접 야광판을 달아주셨는데 도대체 고양시 공무원들은 어떤 자세로 일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공무원들은 사업자 등록과 노상방치 및 세금의 납부여부를 정확히 감독하기 바랍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정확한 법적절차에 의해 세금을 내면서 일하는 사람이 철저히 보호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준팔아빠 2007-07-29 07:02	`김성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족사랑 사장님의 말씀에 거짓말이 있어서 한자 올림니다. 귀하가 운영 하는 전국16개는 거짓이고 전국에 3개곳에 운영을 하면서 과대로 선전 하며 자전거 점포를 늘리려는 상술로 보이며 그것도 몇대 되지도 안는 대수로... 그리고 조례법을 조목조목 따진것 은 좋으데 왜 귀하가 하면 합법이고 남이 하면 불법이지요? 세상이 어떤시댄데공무원이 노점하고 결탁을 합니까.내가 보기에는 공원 안에서 자전거 장사하는 사람 들때문에 귀하의 사업에 지장이 있으니까 말도 안되는 막말을 써 놓아는데 공무원 욕하지말고 정신차리시요. 당신이 세금을 얼마나 어떵게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손님에게 영수증 발급도 안하고 카드결제도 안 하면서 무슨 세금을 낸다고 거짓말을 하는지 저는 주관적 소견 이지만 당신같이거짓말이나 하는업자는 고양시에서 사라져야 한다고본다. 내가 개인적으로 당신을 좀 아는게 당신 그렇게 거짓말 하면 코가 엄청 커질거야.공무원이나 남 욕하지말고 정신 차리세요. 그리고 호수공원에 가족사랑 자전거 다니면 고양시 시민 전체에게서 서명 받아서라도 어떠한법적  절차를 거처서라도 당신고발학거야 정신차려. 정말 불쌍 하구만 ....

감개무량 2007-07-05 16:21	저는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일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님께 반대의견을 보내게 되어서 유감스럽습니다만..현재 공원의 산책로및 자전거로는 만은사람들이 이용하면서 매우 혼잡한 상황에 와있습니다.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또는 조깅을 하는 분들과 산책로가 좁다보니 자전거로에서 걷는분들이 꽤 많은거로 알고있습니다.이런상황에 네발자전거는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는것은 분명한 것이라 생각 합니다. 네발자전거의 출입은 당연히 통제되어야만 한다고 봅니다.

그림자 2007-08-08 16:36	마차형 네발자전거는 1대가 적어도 3~5명가족이  이용하는데 인라인이나 일반자전거는 1대가 1인혼자이용하고 그리  나쁘게만  볼수도  없는것같은데 업체가  난립하고 산책은  산책로에서하고 자전거 전용도로만 이용하면  별 문제가없는것같아요 사람이  많으면  불편한것은 다반사인데 그것은  서로  질서를  무너트리는사람들  떄문이지  네발자전거가 문제가된다고  생각하지는않네요

훈맘 2007-08-14 18:03	저도 아이들과 호수공원에 자주가는 사람으로서...네발자전거는 정말 불편하다고 생각됩니다. 네다섯명이 탈수 있다는 말씀도 있는거 같은데, 네명이 한사람씩 지나가는것과 그 자전거 한대가 도로한편을 완전점령하는것은 매우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지난해 겨울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자전거를 한번 대여해봤었는데, 타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다른 호수공원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말이 자전거이지, 사실 부딪히게 되면 중상입을것 같네요..

 

놀이터에서 쫓겨난 사건...

호수공원에서 재밌게 놀수 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