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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에서 지켜줘야 할 꼴불견 2가지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중시설인 만큼 지켜야할 기본이 정해져있음에도 이러한 것들을 무시하는 빈번한 사례가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첫째, 요즘들어 난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연인들의 애정행각이 도를 지나친것 같아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뒤에서 밀착해서 껴안는 것은 보통이요~뽀뽀에, 키스에 남자무릅에 앉아서 뭘 하는짓인지~~ (추우시면 집이나 여관방에 가시던가 차안에서 노세요~) 둘째, 안내방송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무시한채~~ 자기 애완견의 목줄을 마음껏 과시하고 길게 늘어뜨린채 무사안일하게 행동하는꼴불견 주인들이 있습니다~~ (길이는 최대한 짧게 하라고 안내방송도 하건만 귀가 먹은건지, 글을 모르는 건지..한심하더군요) 일부 꼴불견 아줌마는 오히려 뭔 상관이냐고 큰소리치는 적번하장 ㅁㅊ 작태도 보였음....ㅋ 다음에 또 발견하면, 자전거로 개줄을 끊어 버리고 싶은 생각이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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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2007-10-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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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입니다. 요즘 세상은 애완동물이 먼저인지, 사람이 먼저인지 모를지경이 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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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시민
2007-10-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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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의견에는 동의하면서도 약간은 오픈해야하지않을까요? 서구유럽이나 미국은 물론이고 가까운 일본도 요즘은 중국의 젊은이들도 공원같은 공공장소에서 애정표현은 꺼리낌없이 하는 시대인것같아요. 연인들의 사랑표현을 아름답게 볼수도 있지않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부적절한 관계로 보이는 사람들의 애정행각이 눈에거슬리더군요. 겉으로는 점잖은척 보수적인척 하면서도 러브호텔이 이렇게 많은 나라도 드물거예요 아마도.. 둘째의견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심지어 개줄을 풀어놓고 다니는 아주머님도 여럿봤어요. 그런분들을 보시면 방관하지말고 주의말이라도 한마디씩 해주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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