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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호수공원
ㆍ작성일	2008-07-30 (수) 23:26
ㆍ분 류	음악
ㆍ시작일	2008.08.08
ㆍ종료일	08.17

ㆍ추천: 0 ㆍ조회: 1919

[무료] 아람 노루목 섬머재즈 페스티벌

☆ 기간: 2008년8월8일 ~ 8월10일 / 8월14일~8월17일
☆ 장소: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
☆ 시간: 오후8시

※ 우천 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으니 출발 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입장료: 전석무료

☆ 주최: 고양문화재단
☆ 문의전화: 1577-7766
☆ 입장연령: 제한없음

8월 여름밤, 아람누리 뒤편 숲속에 자리잡은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최고의 여름피서, ‘노루목섬머재즈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신이 내려준 가장 아름다운 악기,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선사하는 아카펠라공연과 영화가 함께하는 ‘노루목의 영화’, 천의 모습을 가진 열정적인 재즈의 세계로 초대하는 ‘노루목의 재즈’...
2주에 걸친 노루목의 화려한 변화를 함께 즐기세요!’

노루목야외극장은 아람누리 뒤편 정발산 자락에 자리잡은 자연과 어우러진 1,000석 규모의 야외극장입니다.
정발산에 둘러싸여 도시의 소음과 자연스럽게 차단된 고즈넉한 환경과 탁월한 음향환경, 최근 도입한 음향시설로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야외 공연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8월 8일(금) :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 공연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8월 9일(토) : 아카펠라그룹 제니스 공연과 영화 “원스어폰어타임(Once upon a time)”
8월 10일(일) : 아카펠라그룹 리마인드 공연과 영화 “원스(Once)”
※ 8월8일 상영행사는 경기영상위원회‘별천지스크린’과 함께 합니다.

• 8월 8일(금) 오후 8시 아카펠라공연, 오후 8시30분 영화상영
>>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
지난 2004년 한국아카펠라페스티벌에서 혜성처럼 등장, 각광을 받았던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는 한국적이면서도 재즈적인 아카펠라를 추구하고 있으며, 외국 아카펠라그룹의 노래를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아카펠라의 장르에 국악의 요소를 가미시키는 등의 레퍼토리 창작에 힘쓰고 있다. 풍부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정통 발성 훈련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하며, 현역 뮤지컬 배우인 팀원들의 세련된 무대연출로 무대를 압도한다.

>>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감독 : 임순례 / 전체관람가 / 124분
베이징올림픽개막기념 감동실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
전세계를 감동시킨 그녀들의 아름다운 투혼이 당신에게 힘이 되는 순간으로 다가온다!
• 8월 9일(토) 오후 8시 아카펠라공연, 오후 8시30분 영화상영
>>아카펠라그룹 제니스 Zenith
소프라노 박지은, 알토 유지현, 테너 이진원, 바리톤 김승필, 베이스 김민중으로 이루어진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Zenith. 사전적인 의미로 '천정 또는 초절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과 아카펠라 음악과의 감성적인 교감을 이끌어내고, 내공있는 보이스 음악의 절정에 다가가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그룹이 되기 위한 바람을 담고 있다. 작사,작곡,편곡을 모두 본인들이 소화하는 싱어송 라이터 집단이며, 개개인이 아카펠라계에서는 이미 활발한 활동으로 인정 받아온 실력파 뮤지션들이다.

>> 영화 ‘원스어폰어타임’(Once upon a time)
감독 : 정용기 / 12세이상관람가 / 110분
1940년대 경성스타일, 해방기 코믹 액션이 온다!
역사 속 실존했던 소재를 모티브로 하여, 잃어버린 ‘동방의 빛’을 일본으로부터 탈환하기 위한 통쾌한 드라마. 한일전 승리 이상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스크린을 통해 맛보게 된다!
• 8월 10일(일) 오후 8시 아카펠라공연, 오후 8시30분 영화상영
>>아카펠라그룹 리마인드
그룹 리마인드는 그룹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화음과 블랜딩을 자랑한다. 자체 편곡, 작곡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로서 아카펠라계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이다.
2007년 아카펠라협회 주최 제2회 아카펠라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MBC '쇼바이벌', EBS 'space 공감', 신혜성콘서트에 참여하여 점차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남성 특유의 블랜딩에 각 개인의 보컬 능력, 리마인드만의 독특한 편곡이 어우러져 새로운 아카펠라의 지평을 열어 가고 있다.

>>영화 ‘원스’(Once)
감독 : 존카니 / 전체관람가 / 85분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 (영화평론가 이동진)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나는 너를 노래한다!
2007 선댄스를 사로잡은 최고의 뮤직 로맨스! 꾸밈없는 모습으로 그 모든 것을 마음으로 전하는 아일랜드에서 날아온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

8월 14일(목) : 재즈 디바 ‘웅산’과 프로젝트그룹
8월 15일(금) : 빅재즈밴드의 파워풀재즈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8월 16일(토) : 신나는 재즈파티 ‘트럼페터 이주한과 소울볼륨’
8월 17일(일) : 열정의 라틴재즈와 살사 ‘오르께스따 코바나’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로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이다. 웅산은 잿빛 뭍어나는 우울하고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블르스,펑키 라틴)를 자신이 가진 특유의
감성으로 노래안에 불어넣어 혼이 담겨있는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2008 한국대중음악시상식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음반상, 최우수 노래 수상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는 18명, 국내 최대 규모의 재즈 빅밴드로 국내
재즈음악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재즈를 학구적으로 연구하는 젊은 재즈
뮤지션들에 의해 2003년 결성되었다.
재즈 트리오나 퀄텟 등 소규모 재즈 편성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웅장하고
파워풀한 독특함을, 탄탄한 앙상블과 화려한 개인플레이로 재즈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더욱 강렬하게 전달하는 빅밴드이다.

2006년에 결성된 7인조 그룹 소울 볼륨(Soul Volume)은 트럼펫 연주자
이주한을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한현창, 베이스 연주자 황인현, 드러머
이기태 등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전문 세션맨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소울, 펑크, 디스코, 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주해 들려주며 신나는 파티로 초대할 예정이다.

국내 라틴음악의 창시자가 된 오르께스따 코바나는 브라질과 미국에서
라틴뮤직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퍼커션 주자 정정배를 리더로 결성되어
라틴음악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적인 정서로 라틴음악의 정열과
화려한 리듬을 소화하는 그룹으로 보컬, 리듬파트, 관악파트가 함께 최고
수준의 연주를 선사한다. 콜롬비아 Cali에서 세계최대규모의
'49 Feria de cali' salsa Festival'에서 3대 그룹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