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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소프라노 신영옥의 제야음악회
 ◎ 장소: 고양어울림극장 ◎ 주최: (재)고양문화재단 ◎ 요금: 모시는자리 일반 100,000원 으뜸자리 일반 70,000원 좋은자리 일반 50,000원 편한자리 일반 30,000원 ◎ 문의: 1544-1559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고양어울림극장에서 2006 제야음악회로 만난다. 지난 해 장사익에 이은 2006년 어울림누리 제야음악회의 주인공은 소프라노 신영옥이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말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는 맑고 투명하고 순결한 목소리의 소유자 신영옥. 1991년부터 지금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워싱턴 오페라 극장을 비롯한 미국 전역과 프랑스, 영국, 캐나다 등 전세계에서 오페라에 지속적으로 주역을 맡고있는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이다.이번 공연은 사랑을 주제로 한 듀엣 곡들 이기에 연인, 가족, 친구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12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무대로 만든다. 레파토리는 새 앨범에 실린 곡들로 구성이 되며 1부에서는 정통 클래식 무대로, 2부에서는 뮤지컬, 영화음악, 캐롤 등의 감미롭고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클래식 및 일반 애호가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신영옥이 직접 고른 레파토리들로 구성한 만큼 그녀의 음성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맞춤 옷과 같은 제야 음악회를 예고한다. 사랑의 멜로디들은 그녀의 서정적이고 청아한 음성에 실려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다. 세계 음악계가 앞다투어 러브 콜을 보내고 있는 테너 페르난도 델 라 모라와의 완벽한 화음과 최고의 녹음환경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작업한 만큼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한 다음과 같은 곡들을 선보인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마을의 부유한 처녀 지주인 젊고 아름다운 아디나와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젊은 농부 네모리노를 노래하고, 신영옥의 대표작인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중에선 루치아와 에드가르도로 분해 죽음으로 막을 내리는 애절한 사랑을 노래했다. “로미오와 쥴리엣”의 순수한 어린 시절의 숙명적 사랑이야기와 사랑과 욕망의 극치를 보여주는 두 연인의 모습으로 “진주조개잡이”의 아름답고 색채감으로 가득한 순간들도 노래한다. “리골레토” 중 순결한 여인 질다와 만토바 공작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의 맹세를, 순수한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인 “라 트라비아타”의 진실한 사랑이야기도 들려준다. 브라만교의 사제 니라칸타의 딸 라크메와 영국의 청년장교 제럴드의 사랑 노래도 들려주며 동양의 이국적인 정서를 표현한 “라크메”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우리가 사랑하고, 그녀가 사랑하는 뮤지컬과 영화음악 등을 들려준다. 브로드웨이의 성공작인 뮤지컬의 교과서로 불리우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마리아와 토니로, 뉴욕 빈민가 뒷골목 청소년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도 들려준다. It's Impossible은 팝페라의 거장 안드레아 보첼리와 라틴계의 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듀엣으로 불렀던 것으로 익숙하다. 두 성악가가 소화해내는 It's Impossible은 어떤 색깔 일까… 또한 얼마 전 국내에서 공연되어 크게 흥행 했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연인으로 분해 지고 지순한 사랑의 소유자 엠마와 혼란 속에 빠진 지킬의 사랑도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한다. The prayer는 진실을 사랑하는 마음과 모험에 대한 꿈을 들려주는 노래로 이미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곡이다. 국내에는 <매직 스워드(Magic Sword)>라는 제목으로 작년 여름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카멜롯을 찾아서(Quest for Camelot)>의 삽입곡으로 이미 셀린 디옹(Celine Dion)의 앨범에도 수록된 바 있는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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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방영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 |
 (사)고양예총 열린 음악회 “송년의 설레임” |